딸이 워낙 동물을 좋아해서 전국의 유기동물보호소로 갈 결심을 했죠 전화해서 신청해도 여기해봐라 저기해봐라 그아인 여기없다
책임비가 생각보다 큰곳도 많았고 병든아가들도 연락을 큲으시는 경우가 더 많더군요
어떤 다섯살강아지 임보처에 분양받고 싶다고 연락드리니 다른강아지도 많은데 왜 그애냐 얘는 어떠냐 얘데려가면 얘끼워준다 그러시는분도 있구요 그런데 그애는 왜 안되나요 했더니 그강아지는 우리집을 심사를 거친대요 우리집 사진을 찍어보내고 우리가족사진을 찍어보내라고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이강아지가 주로 생활할곳을 찍어서 보내래요 그러더니 가면 호강하겠네요 그럼 여기있는애들 세마리정도 데려가심 좋은데 하길래 차차 익숙해지면 데려오고 지금은 그애만 데려올게요 하니 생각해보겠다더니 띡하니 톡으로 도저히 안된다네요ㅠㅠ 내참
오늘은 어떤분이 시흥으로데리러 오라기에 믹스견 두살아가 데리러가기로해서 itx왕복 예약하고 애견가방 로켓와우로배송받고 나기며 장소확인하는데 문자를 씹네요 확인도 안하고 전화도 안받고 저 이먼거리 가봐야되나요 포기하나요? 저 유기된거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