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방금 종각근처에서

볼일보고 지나가는데 앳된 총각이 어머니 걱정이~~
라는 말을 하며 다가오기에..
그래요. 이런 상식없는 세상에 사는데 어찌
걱정이 없겠어요
라니 벙친 얼굴로 그냥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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