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빠진 내용도 있어서 중요한 것만 요약해서 여쭐게요.
저희는 4인 가족이지만 한명 기숙사 가서 방학에만 나오고 현재 34평 전세 사는데, 곧 만기예요.
오래된 25평 화장실 1개짜리 집으로 이사가면 많이 불편할까요? 가 핵심이고요.
저희는 2-3년 새에 집을 살 생각이 있는데, 매매도 좋지만 분양도 생각은 하고 있어요. 분양이면 입주까진 더 오래 걸리겠죠.
지금 전세 옮겨서 재계약까지 하면 4년이지만, 그건 주인 사정에 따라 다를 일이니 불확실한거구요.
주재원 나가는 동생집에 들어가 살아달라고 동생이 먼저 제안했습니다. 관리비만 내라는데 저는 월세도 줄 생각이고요.
그 외에는 큰 돈 얽힐 일 없어요.
단점은 오래된 25평에 욕실 1개라는거.
2년 또는 3년 지나면 칼같이 나와야 한다는거.
장점은 전세보증금 예금하면 동생 월세 주고도 이자 월 90정도 수익이 남고요. 현금 보유하고 있으니 언제든 매매는 가능한데 분양 받게 되면 전세를 다시 한 번 가야 한다는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