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제가 생존을 위해 살다보니

감정이 많이 무뎌져요...

그리고 제가 진 짐이 너무 무거워서 남이 진 짐의 무게가

잘 와닿거나 공감되지 않을때가 많아요..

최근 지인이 이혼을 했는데도요. 많이 고통스러워하느 ㄴ모습을 보는데

저는 잘 공감이 안되더라구요.(지인 친정이 워낙 부자라).


꼭 저는 절벽에 나뭇가지 하나 죽어라고 붙잡고 매달려 있는데

주변 사람들이  벼랑위 평지에서 다들 울고 소리지르고 연기를 하는걸

구경하는 느낌이에요...


뭐가 됐든 넌 목숨과 생명이 보장됐잖아..

이런 느낌...


나는 생존을 위해 사는데

남들은 생활을 위해  사는거 같고..


공감능력도 감정도 얼어붙어서

사람이 날로 드라이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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