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저희 아이를 어이없는걸로 나쁜 아이처럼 몰아넣으려고 했던 일이 있었거든요
저희 아이는 주관적 객관적으로 바른 아이었어요
그동안의 담임선생님들과 주변 사람들에게도 당당히 인정받을 수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평범하고 반듯한 아이예요
그 당시 여러 아이들과 있던 자리에서 우연히 있었던 일을(그냥 넘어갈 수 있는 흔한 일) 트집 잡아 징계하려고 했었거든요
다행히 아이 아빠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담임과 교장선생님 있는 자리에서 해결했는데 저는 그때의 일을 잊지 않고있어요
카톡 프사 간간히 확인하고 있습니다
결혼해서 귀여운 딸을 낳아 알콩달콩 살고있더라구요
속으로 기도합니다
당신 딸도 내 아들처럼 똑같이! 더도 덜도 말고 똑같이 억울한 일을 당해보기를요
다른것도 아니고 그런식으로 학교 선생님 하면 안되지요
지켜보고 있을게요 송ㅇㅇ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