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직장다니고 남편은 지방에 내려가 있어요.
20대 중 후반 자녀들 독립도 안 하고 있는데
저녁까지 차려 줄 필요는 없는거죠?
어쩌다 저녁 좀 안 차려 줬다고 제가 죄책감이나 부담 안 느껴도 되죠??
얘들아 제발 독립 좀 하거라.
엄마 혼자 좀 살아보자. 이런 날은 저에겐 없을 듯
애들한테 대 놓고 말은 못하고
여가 82에다 메아리쳐봐요 ㅜㅜㅜ
작성자: 밥하기 싫어요
작성일: 2023. 02. 06 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