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귀여운 중딩

울집 중2가 오늘 아침 늦잠을 자며 아니~!아니~! 잠꼬대로 신경질을 부리더라구요.
그만 일어날때도 됐고 해서 깨웠더니 꿈을 꿨는데 아빠가 자기 치킨을 자꾸 뺏어 먹더래요.
엄마가 산처럼 쌓아서 엄청 많이 줬는데 아빠가 자꾸 먹어서 꿈에서 신경질을 부렸다며 ㅋㅋ
들을땐 어 그래 하고 말았는데 지금 생각하니 왜 이리 귀엽고 웃긴지요.
고기파 아들 그러고보니 점심은 치킨너겟에 돈까스에 카레를 먹었고 저녁은 떡갈비에 소고기 스테이크를 먹고 학원에 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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