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으로 생신상 차려드릴거예요.
잡채가 있어야 생신상처럼 보일 것 같은데
레시피 찾아보니 너무 복잡해 엄두가 안나네요.
당면을 찬물에 담가 불려서 야채랑 한꺼번에 양념해 익히는게 쉽다는데
요리를 잘 못해 엄두가 안나요.
제가 하면 모래도 고시히카리라고 하실 아빠지만
다른 가족을 생각해 최소한 익은 음식은 대접하고 싶어요.
작성자: 심청이
작성일: 2023. 02. 06 1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