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조민의 외고시절.. 그때는 그랬어요

조국장관의 두 아이들 나이 중간에 제아이가 있어요
서울의 외고 국제반도 같습니다
그시절을 잘 모르면 이상황이 너무 이상하게 보일거 잘 압니다
그런데 정말 그때는 그랬습니다
MB시절 어설프게 미국입시의 어느 한부분을 가져다가 고딩때 인턴쉽을 하는걸 장려하고 미국대학 가려거나 한국대학의 국제학부 같은곳도 점수로 반영한다 했었죠
한국사회 어느곳이 고딩이 찾아가 인턴 하겠다 하면 받아 줄까요?
아무곳도 없으니 부모들이 아는사람한테 부탁하고 받은사람은 마지못해 들어는 주지만 딱히 시킬일도 없고 성가시니 대충 확인서 만들어 주고.. 뭐 이런 모두가 알지만 눈가리고 아웅인 그런 시절 이였어요
시스템은 없는데 증명서는 인정하는 아주 웃기는 상태였죠
그러다보니 부모가 의사인 아이는 병원에서, 교수인 아이는 연구소에서, 법조계는 로펌에서, 금융계는 은행에서 인턴쉽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였죠. 아이 친구들 인턴한 이야기를 들으면 그집부모의 직업을 추측할 수 있었답니다. 외고 국제반은 영어를 아주 잘하는 아이들이 오다보니 어린시절을 외국서 지내다 온 아이들이 많았고 그건 부모들이 그런 기회를 가질수있는 직업군에 있다는 말이죠. 대학병원 교수, 대학교수, 법원 검찰청,빅로펌...한영외고는 그나마 부모들이 모여 서로 어느분야를 도울수있다를 오픈하고 품앗이를 했네요. 뉴스보고 헐 부럽다를 느낄정도로 패쇄적으로 부모능력껏 인턴하던 시절 이였습니다. 그런 인턴쉽경력으로 다들 아이비리그 가고 스카이 갔습니다. 털려면 그시절 그런 인턴한 아이 부모 다 털든지, 그러면 저는 완전 찬성. 제가 아는거 다 제공할 용의 있음. 다털고 다 입학 취소 시키든지.. 그거 못할거면서 자기들한테 밉보인 사람 먼지털듯 털다가 나온걸로 한 집안을 이렇게 박살을 낸다는건 절대 정상적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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