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예전에 살던 동네에 갔어요

볼일이.생겨서 30여년전 신혼살림 꾸렸던
동네에 갔었어요
아장아장 걷던 큰애 손잡고 걷던 길이며
신도시 입주한다고 아이침대를 보느라 걷고 또 걸었던
길도 만나고
젊은날의 제가 곳곳에 보여서 마음이 일렁였어요.

이젠 우리 아들이 그때의 저보다 더 나이가 많아져
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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