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라거 같아요. 내추럴브라운으로 전체염색했어요.
돈이 많이 든건 전에 검정색으로 새치염색해서 블랙빼기인거 그거 하고 브랜드 미용실에서 해서 그래요.
근데 이 염색 색깔이 시간이 갈수록 색깔이 빠져 50중반인데 물이 빠져 그런지 넘 밝아지네요.
또 새로 하자니 돈 들인게 아깝고
아래에 20대 딸이 염색하느라 돈을 많이 쓴다 그러는데 그 맘 충분히 이해가네요.
뭔 색깔로 염색해도 맘에 안드네요.
결국 자기에게 맞는 머리색깔을 찾으려면 돈과 시간을 투자해야 할 듯 ㅜㅜㅜ
참 세상에 쉬운건 하나도 없는 듯해요.
저 지금 약간 노란빛 나는 갈색이 되가고 있는데
우아하고 세련된 머리색깔을 내려면
무슨 염색약을 써야 할까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미용실에 가지않고 어디 온라인상에 상담할 데 없나요?
돈도 그렇지만 진짜 미용실에 갈 때마다 기 빨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