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집아저씨가 예전에 저한테 밥먹자고 추근대고 마주치게 되면
섬뜩하게 처다보고 길도 비켜주지 않아 무서움에 떨었는데요
이사가는날 혹시 이상한 나쁜짓 할까봐 왠지 걱정이 되요
이삿날 부를 남자도 없어요
마음같아선 돈주고 건장한 남자 두명이라도 불러서 이삿날
그냥 친오빠인냥 있어주었으면 좋겠어요
평소에도 저 앞집 아저씨랑 그 아들(23세. 교도소출소함)
너무 비상식적이고 경찰이 하루가 멀다하고 오는 상황이 생기
는 집이라 저한테 해코지 하지 않을까 걱정되고 무서워요
집에 남자가 없다는걸 알고 저런 행동을 하는건지.
정말 미친놈이에요
너무 기분나쁘고 더러워요.
이사하는 날 괜찮겠죠?
울아이랑 제가 밖에 나가면 문열고 계속 쳐다보고
너무 무섭기도 하고 기분 더럽습니다.
일일 알바 사람이라도 구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