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인간은 고등학교내내 성적표 들고 온 적도 없어요.
나이스가서 봤는데 갈수록 등급 떨어져요.
문이과통합과목들 등급 떨어질 이유가 없는데?
길게 안 쓸게요. 쓰다보니 또 울화가 터져서 논리적으로 못쓰겠네요
포인트는 성적표를 안 들고 온다는거고
그래서 모고등급도 모른다는거죠
자식 성적 모르는 부모가 저 말고 대한민국에 또 있나요
그러면서 요구사항은 어찌나 많은지
지는 학생은 본분은 안하면서 성적도 안들고 오고
신경쓰지 말라면서 사달라는거 돈달라는 것만 많고
학원은 숙제이행률0프로라 안다니네요.
지금 다른 예비고3들은 수능에 박차를 가하고 있죠?
솔직히 저거 한심한 쓰레기같아요.
전 해야할 시기에 수행과제들 딱딱 하고 한달의 공백도
있어보질 않아서 저런 미친 자식을 이해할 수도 없고
공부안할거면 다른 방법으로라도 졸업이후를 대비하던가
하루종일 폰만 하고 자기 욕구는 모든 걸 다 풀어야하는데
그게 호구인 부모지갑털어서지요
저 진짜 입 꽉 다물고 열심히 참고 살고 있는데
내일은 진짜 파이트뜨고 머리채잡아서 쫓아내버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