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층간 소음 진짜 윗집에 뭐 던지고 싶네요

4,5세 쯤 남자 아이가 있는데 종종 소리지르며 뜁니다.
애 소음도 소음이지만,
어른이 뭘 같이 하는지 한번씩 집이 흔들릴 정도로
뭔가 쿵~ 떨어지는 소리도 자주 나요.

무엇고다 윗집 인간들 자체가
층간소음 항의하면 이 정도도 시끄럽냐~고 하고
한번을 미안하다 한 적이 없네요.

한다는 소리가, 자기들은 아랫집에 사과할만큼 잘못하는 게 없데요.
남들에게 피해주는 거 싫어하는 사람들이라서
집에 매트 시공도 했다고 뻔뻔

관리실에도 콜을 못하게 해서 관리실에 전달하면
경비 아저씨가 직접 찾아가야하는 집.

천정을 두드려봐야 소용도 없을 거고,
종종 고무공 묶어서 윗층 창문에 던져버리고 싶은 충동이.

헬륨 풍선 달아서,
'뛰지마 시끄러워' 현수막 띄워 올릴까 진지하게 고민한 적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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