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잠은 깊이 못자고 뭔가 계속 생각을 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고 그러다 중간 중간 깨서 뒤척여요.
그러다 한 7시 넘어 8시 가까이에서 10시까지는 아무 생각 없이 폭 잠이 드는것 같아요. ㅠ사실 그때는 일어나서 일해야할 때인데.
물론 전업주부, 애들 방학이라 급히 할일은 없다해도 둘째 고등이라 챙겨 독서실도 보내고
아침시간 제대로 쓰고 싶어 거의 내쳐서 자지는 않아요. 그래도 주말에 늦잠 자보면 확실히 그 2시간이 깊이 잠드네요.
이유가 있을까요.
운동은 주3회 수영하고 중간 중간 걷기 하는데
추워못하다 요즘 다시 시작했어요.
1만5천보를 걷고 수영 다녀온 날도 잠은 금방드는데 깨는건 거의 비슷해요.
커피는 오전 8시정도에 한잔하구요.
나이는 50중반이네요. 어디를 바꿔야 개선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