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70,80대 분들 어릴때 이야기요
아님 아주 외진데 사셔서 옛날 세시풍속 제대로 지냈던 분들 이야기나...) 듣는 게 그렇게 재밌더라구요
대보름 땐 기억나는 에피소드 혹시 있으실까요?
전 그 시절 관련 책도 한권 샀는데 ..거기에 보면
대보름 아침 먹고 밥,나물을 지푸라기 위에 얹어 대문앞에 뒀대요. 그리고는 보름엔 개 밥을 안주는 날이라
개가 먹을까봐 대문앞을 지키고..
그런 이야기들이 참 신기하고 재밌네요
왜 그랬나도 싶구요
작성자: 판타코
작성일: 2023. 02. 05 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