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며칠동안 이시간쯤 누가 현관문을 두드리는데요

복도식 아파트고, 며칠전부터 그러는데
초안종을 누르는 것도 아니고 여러번 두드리는 것도 아니고
쎄게 두드리는 것도 아니고 톡톡톡 이정도로..

인터폰 켜서 화면 보면 그새 사라져있는데
어제는 두드리는 소리 나자마자 인터폰 보니까 어떤 아저씨인데
곧바로 몸을 다른곳으로 이동하더라구요. 다른집으로 가서 두드리는건지..

경비실에서 무슨 조사하거나 서명받으려고 그러나? 싶었는데 그러면 현관 밖에서 두드리면서 경비실이라고 말하거나 인터폰을 하거나 하면 되잖아요. 보통 전세대 무슨 조사할일 있으면 엘리베이터에라도 공지 붙여놓구요.

가스 점검은 가스점검이라고 말하고 쪽지도 붙여놓던데요. 다시 방문할 시간 알려달라고 전화번호 써놓고.

뭘까요 대체..
무서워서 문은 안열어봤고 인터폰 화면 켜면 바로 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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