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하시지 않게 방 하나를 쓰시게 했는데
얼마전에 좀 위험스런 일을 겪고 나서부터
아빠 쓰시는방에 제가 쓸 침대 하나를 더 놓고
밤에도 보살펴드리고 있어요
아빠가 주무실때 라디오를 어마무시하게 큰 볼륨으로
해놓으시고 주무시는데 이게 진짜 장난이 아니네요ㅜㅜ
정말 밤새 한시간도 채 못잔거같아요
음량을 줄이면 금방 깨시니 그것도 안되고
급한대로 집에서 굴러다니는 실리콘 방음이어폰을 끼고
누웠는데도 라디오한테 졌어요~ㅎㅎ;;
혹시 잘때 쓸만한 방음이어폰 추천해주실만한 제품 아시는
82님들 계시면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어차피 낮에도 거의 제가 다 케어를 해 드려야하는데
밤새 잠을 못자니 머리가 멍한게 이거 큰일이다싶어요
쫌전에 거울을 보니 이틀째 완전 못자니 다크서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