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미성년자는 없습니다.연락안된건 10년입니다
나한테 질려 이제 아이도 보기 싫다며 연락 다 끊은 상태입니다.
미안하다 말도 한마디 들어보지 못하고 이렇게 경제적으로 힘들게 만든 그를 아이땜에 혹시나 부부의 연을 이어왔는데 이제 정리하려고 하니 이제와서 이혼 못해준다고ㅠ
이유는 사랑한데요.ㅁㅊㄴ
협의는 안될거 같은데 변호사 알아보니 너무 비싸요ㅠ
이혼하려고 몇번 비용을 모았는데 둘째가 꼭 사고를 치네요.
나눌 돈도 없고 아이도 다 크고.구지 돈까지 들여 이혼을 해야하나 싶은데 사실 엄두가 나질 않아서 변호사 알아 본거긴 해요.
별거 아닌데 한번 꾜이면 푸는데 돈이 더 많이 드니 첨부터 깔끔하게 변호사써서 진행하라는데 그게 맞는 걸까요?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지 뭐든 알고 계신거 있으심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