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빈부격차가 아이가 크니까 느껴지는군요..

같은 조리원 친구들.
남편 직장때문에 소위말하는 부촌인곳
산후조리원에 있었어요.
제가 사람을 잘사귀고 성격이 좋은편이라
비슷한 시기 동기들이랑 초등 고학년인 지금까지
죽이 맞아 잘 지내고
아이들도 생일이 하루이틀 차이라 다 예뻐요
어릴때부터 봐서 내새끼들 같고.
근데 그들은 그 부촌이 신혼집인 친구들이었고
전 아니었던거죠.
한두살부터 유치원 ..초등 저학년까지는
뭐 차이가 있다해도 고만고만 했다 느꼈는데
이제는 해외연수부터 여행, 교육의 질, 학군, 학교
그 모든게 비교를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게 차이지네요.
저 스스로는 남과 비교안하고 살았는데
아이는 또 다르군요!
그러네요..애 어릴때는 몰랐는데
크니 격차가 정말 심하게 차이난다는걸 너무나 체감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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