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학창시절 수포자였던 저 딸아이방 책꽂이에

선형대수학, 대학수학이 꽂혀있는걸 볼때마다 왜이리
뭉클하고 뿌듯한지요
저는 수능 수학을 거의 찍다시피 풀고 나왔거든요
정말 창피하지만 초등 5,6학년 부터 수학이 어렵더라구요ㅜㅜ
그래서 정말 자식도 닮을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제딸은 수학을 그리 어려워하지 않고 잘 하더니
고등때 이과를 선택했고 대학도 공대로 진학했어요
딸애한테 이런말을 하면 저를 귀여워하면서 웃는거있죠
친구처럼 지내는터라ㅋㅋ
자랑아닌 자랑좀 해봤습니다
암튼 결론은 수포자였던 자게분들 자식도 수포자라는법 없으니
희망을 가지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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