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급으로 실습해서 커피 정도는 먹어도 되는줄 알았어요
병동에 커피 직원들이 사서 먹는줄 모르고 먹었다 먹지 말라고
우리 직원돈이다 난리쳐서
혼났고요. 화장실에 누가 변기에 오줌을 흘렸나봐요
수간호사가 학생? 하고 저를 불러서 갔더니
학생 오줌 서서 싸요? 해서 네?
했더니 학생 오고 변기에 오줌이 자꾸 흐른다
변기에 오줌 쌀때 서서 싸냐구요???? 해서 어버버 한적도 있고요. 간호사가 A병동에 기구를 가져 오라고 저랑 같이 실습 했던분에게
시켰어요. 그분이 기구 가지고 와서 잘쓰고 다시
A병동에 돌려주러 갔다 거기 간호사가 니가 뭔데
물건 가져가냐 실습생 주제에 난리치고 죄송하다
했는데 뺨까지 때려서 그분 울면서 집으로 돌아갔고
그분 딸이 엄마가 당한일을 유명 커뮤니티에 올려서
난리나고 간호과장이 그 간호사 자르고 마무리 된적도 있어요.
저는 요양병원에서 실습 했는데
환자 돌아가셔도 실습생에게 말안해
시신 바이탈 체크 한적도 있고요
실습생은 요양보호사 보다 아래라 보면 됩니다
없으면 인력을 더 뽑아야 해서 있어야 하는 존재지만
몇달 하고 관두니 상주 요보사들 보다 아래고 요보사들도 그렇게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