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평이예요.
그런데 단지내에 52평짜리 집이 급매로 나왔어요.
위치도 단지끝이라(역에서는 조금 먹어짐) 조용하고
지금 사는 동과같이 정남향이예요.
급매로 나온 매물이라 현재 살고 있는 집하고
가격차이도 얼마 안 나요. 같은 평수 다른 매물보다
확실히 싸게 내놨어요.
너무 가고 싶은데 지금 사는 집이 불편한 것도
아니고 단지 더 넓은 집으로 가고 싶은 마음 때문에ㅜㅜ
관리비나 앞으로 계속 오를 공공요금 생각하면
그냥 있는게 나은가 싶기도 하고 가격면에서
좋은 기회 같기도 하고. 추진하려면
대출을 좀 받아야 해서 부담되기도 하고요.
동하고 층이 너무 마음에 드는데,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