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가 진짜 극도로 심해요.
환경하고도 관련이 있는데 외할머니가족. 엄마가 채식만하고 고기나 고기냄새를 극도로 싫어했고
엄마가 순대집지나갈때 숨안쉬고 지나가는걸 어릴때부터 보고커서 지금도 순대냄새는 커녕 그 징그러운걸 보는것도 싫어요. 순대외에 모든 고기들 족발.막창.소고기도 . 소 도축되는 장면 연상되서.
무분별하게 죽이고 도축하는 장면 그런게 비위가 상한다고 해야하나. 닭발 등 진짜 보기도 싫은것들이 지천에 널려있으니 미치겠네요.
스팸같은것도 명절에 들어오거나 하면 전부 쓰레기장에 버리는데 좀이따보면 없어져있더라구요.
고기반찬 단 한번도 해 먹은적이 없는 절 보고 이해못하는 사람도 많긴하던데 전 고기없이 밥 못먹는사람들이 더..
마트가면 그 시뻘건것들. 죽임당한 동물들이라 생각이 드니 더 거부감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