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eheRwL08BX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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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화영 전 부지사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이 전 부지사 부인은 "남편이 둘이 통화하게 해 준 적이 없다고 완강히 부인하며 굉장히 억울해 한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동석한 경기도 관계자는 MBC와 통화에서 "쌍방울이 먼저 북측과 만난 뒤, 경기도는 따로 북측과 만났다"고 말했습니다.
"회의를 마친 뒤 안부수 아태협 회장이 식사를 제안해 쌍방울 측과 술을 마셨지만, 전화 연결은 없었던 것 같다"고 기억했습니다.
MBC는 이 전 부지사가 가족에게 보낸 옥중 자필 메모도 입수했습니다.
"수원구치소에서 발송됐다"는 도장이 찍힌 메모에서, 이 전 부지사는 "김성태 진술로 인해 쌍방울 대북송금이 경기도와 이재명을 위해 이뤄진 것처럼 프레임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완전 허구"라고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