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이나 고의도 아니고 기억에 없는 사고였어요
경찰서 다녀온 후 보험 신청했고 저와 피해자와 동일한 의견이라
60:40 아니면 80:20 으로 판결이 나올 거라고 하구요
처음에 연락온 형사가 취조하듯 강압적으로 통화해서 신문고에 형사 교체 이의제기 신청했구요
진술한 날도 같이 일한 세자리 건너 다른 형사가 배정이 되었습니다
진술했을 때 보험처리 관련해서 이야기 듣고 형사와는 진술만 하면 볼 일이 없고 상대가 저를 변호사 통해 신고하면 민법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라는 내용이 다 였어요
이 부분에 대해 언질 없었는데 갑자기 무슨 상황이냐 했더니 제가 곡해 해석 했다며 말을 자르네요
정황상 좀 알아보니 담당형사가 괘씸죄로 처벌한 거라고 하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혹시 몰라 경찰서 가서 대화 녹취한 게 1간 반 정도 지난 시간 동안 12분 정도 밖에 안 되어있고 블랙박스에 저장된 영상이 없어서 보배드림에라도 올리고 싶다고 하니 cctv 영상 줄 수 없다고 합니다
얼마 전 제차에 접촉시고 낸 남자분 경제적으로 어려워보이셔서 보내드렸고 가족과 주번인들에게 법 없이도 살 거라는 소리 듣고 사는데 이게 무슨 황당한 상황 인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