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치료는 이제 뗐고 신장, 무릎 다 안 좋아서 혼자 거동 잘 안 되세요.
콧줄이 자꾸 염증 일어나고 너무 아파하시는데 삼키기는 안되고
이걸 위루관으로 바꾸면 좀 나을까요?
최소한 약만 받아서 집에 가서 24시 간병사 모시고 생활하는 게 가능할까요?
원래 혼자 지내셨는데 병원싫고 집에 가고 싶다고 우시는데 넘 마음 아프네요.
그동안은 잔병만 있어서 요양등급받은것도 없어요.
환자 침대, 대소변 처리 도구 다 필요하겠죠?
너무 집에 가고 싶어하셔서 원대로 해드리고 싶은데 누가 붙어서 케어할 형편은 아닌데 불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