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랑, 김치매우조금, 간이안된 생선구이.
요정도 먹는게 하루 두세끼 식단이거든요.?
맥주 500ml 한캔 먹으면 알딸딸~해요.
어제도 보통 제가 먹는 식단에..
점심에는 유명한 집에서 낙지볶음까지 거하게 먹고
갈증이 나기에 설마... 점심을 이렇게 너끈히 먹었는데
맥주500ml 마셨다고 알딸딸~ 할까?? 했는데
역시나 알딸딸~ 하더라고요.
오늘은. .
이사를 앞두고 반찬을 아예 만들지 않았는데
새벽부터 짐정리 하다가 시어머님 드시는
닭곰탕 국물에 밥말아 김치랑 조금 먹었거든요?
(살코기 하나도 없이 국물만 남아있었음)
오후에 이사정리에 지쳐서 자양강장제로 맥주 500ml
마셨는데 전혀~알딸딸~이 없어요.
하루종일 노동을 했음에도요..
이래서 사람들이 고기를 찾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