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솔 다 쪄지고 나면 호호 불며 먹고 식으면 쫀듯해져서 먹고.....
명절 이후 수제만두를 배달 시켜서 먹을 수가 없어요. 한 쟁반씩 겹겹히 얼리면서 쌓아서 김장하듯이 모이기만 하면 만들어 놔야 할 분위기네요. 손이 많으면 만두 속 큰 한통이 금방이에요.
게다가 흑초고 뭐고 그저 간장 식초 고추가루 베이스의 만두 양념장이 산미를 돋구니 그게 또 일품이에요. 어디 가도 만두 귀신인데 시판 냉동만두는 정말 짜고 니글니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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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 02. 02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