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키워준 공 할때.. 밥. 빨래. 기저귀 같은 얘기는

키워준 공 할때 .. 기저귀 갈아준거.. 끼니때 밥 차려준거.. 빨래 해준거 이런걸로 키워 준 공이라 하기엔 좀 스스로도 오글거리지 않나요??

그정도 내조나 양육 안하는 사람이 더 드물거 같은데...

시험기간에 도시락을 싸줬거나 매번 시험기간 같이 늦게 자며 문제푸는거 봐줬다거나..
백일기도를 해줬다거나 공부 습관 잡는걸 해줬다던지 학원 라이딩을 해줬다던지 이정도가
좀 신경써줬다 가 될 거 같은데요...

단순 밥하기 빨래 기저귀 갈기 안 해주는 부모가 어디있으며 설사 있다해도
부모로서 의무를 저버린 사람이 이상한거지 낳았으니까 부모 의무를 했다 해서
전문직 만드는데 큰 공을 세웠다?? 고 내세울 것은 아니지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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