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된 생활비로 아이가 혼자 자취하기 힘들 거 같아요.
마트갔다가 오른 물가에 놀랐다는 말이 자꾸 들려오는거 같아요.
배달 같은거 시켜주긴 하는데
짜다고 싫어하고 이제는 물리기도 하고
뭐든 해주면 잘 먹는 아이인지라.
늘 마음이 쓰입니다.
밥 만해서 먹으라고
반찬이랑
국 좀 보내줄까 싶어요
메뉴 아이디어 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