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대입 합격소식 들으면 그냥 축하만 해주면 안되나..

애들 고생해서 공부하는 시대인거 뻔히 아는데

어디든 대학 들어갔다는 소식 들으면 와 잘됐네 소리가 안나오나봐요.

시아버지에게 어디어디 붙었습니다라고 소식 전하니 그 옆에 학교가 좋은데.. 이러고 있고ㅋㅋ

동생에게 전하니 집 가까운데 보내지 학교가 좀 멀지 않냐며.. 하아..

지방도 아니고 인서울입니다..

그렇게 얘기하는 분들은 정작 아이보다 학력이 낮아요..

생각할수록 짜증나네요..

뭐든 비교하고 뭉개는게 사회풍조인가봐요..

그학교 좀 그렇지 않냐, 그런 과 나와서 뭐하냐..

고생했다 열심히 다녀라 격려는 못할망정..

자기나 잘 할것이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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