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특히 다툴 때 말 똑디 잘하는분들 부러워요

저 베스트글에 커피값 아까워하는 남편 글 보다가
다다다다 똑부러지게 참교육 시키는 댓글들 보면서
저런 말빨? 강단? 터프함?
그런분들이 참 부러워요 멋있구요

저도 진짜 어처구니 없는 남편이랑 사는데
제가 쎈캐가 아니라서
제가 좀 당당하게 위에서 찍어 눌러도 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말을 항상 유하게 뿐이 못해요

한번씩 진짜 딱 정색하고 똑부러지게 짚으면서
말하고싶은데..
저런 센스들 부러워서 뜬금 글까지 쓰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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