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인스타를 돌아보다가

   지인들의 취향이 비슷한 건지, 제가 비슷한 취향 분들을 만나서인지 무슨 전시가 한번 뜨면 무슨 스탬프 찍듯 그 사진이 죄다 올라오네요. 이제 날씨가 풀려서 그랬는 지, 우연히 보다가 이 분도 거기 갔군, 아니 이 분도 여기서.   앗 또 여기도.... 거기까지 다 좋은데 찍은 사진도 거의 다 같아요.  좋아요를 누르다가 왠지 뻘쭘해지는 느낌. 사실 그 전시들을  저도 다녀 오긴 했어요.  정말 마음에 감동이 되는 작품이 있었고 나누고 싶기도 했는데 올리기 민망하네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다 한 공간에 있구나 하는 편안함이 느껴지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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