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응도 너무 사랑스럽네요

20년 전엔 아기가 왜 이렇게 울까 했는데
그땐 저도 어려서 뭘 몰랐는데
지금 다시 보니 영리하고 착하고 사랑스럽고

딱 아기 얼굴로 생겨가지고
눈은 반짝이고 속눈썹 까맣고
뽀얀 얼굴에 볼은 빨갛고
앵두 입술이에요.
너무너무 사랑스러웠어요.

지금은 우리 나이로 24살 쯤 됐을 것 같은데
응도야!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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