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지금 속초인데


호텔에 누워 있는데 너무 너무 좋아요.
시장에서 오징어 순대랑 수취리떡, 닭강정 사서
먹고 누워 있는데 침대이불과 베겟잇, 침대보는
어떻게 다림질 하길래 이렇게 바스락거리는지
집에서도 이렇게 하고 싶다 싶어요.
주중이라 호텔비 너무 싸서 놀래구요 스타일러에
옷 넣어두면 옷의 음식점 냄새도 잡아줘서 음식점에서
고기 구워먹고 와도 문제없어요.
국내여행 어디갈까 하시는 분들, 좀 혼자 쉬고 싶다
하시는 분들 주중에 속초가서 주변에 온천도 있고 바다도
있고 아니면 호텔에서 내내 조용히 혼자 있을 수 있으니
사나흘 쉬다 오는 거 추천해요.
여름에 비싼 대신 비수기인 겨울 거기다 주중에는
호텔비가 정말 저렴하네요.
여기 넓고 따뜻하고 침구도 너무 쾌적해요.
나는 남의 집에서는 못잔다, 호텔
남과 같이 쓰는 곳은 더럽고 하실 분은 취향 존중하지만
더 이상 개취 알고 싶지는 않으니 글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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