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 살다 남편 건강때문에 조기은퇴하고 지방으로. 이사와서 자리 잡고 살고 있어요
4년정도 되었고
남편의 어른공경 양보 이해 배려심 매너 베품 이런거 때문에
나름 텃세 심한 동네라는데 그런거 모르고 살고 있고
그렇다고 순둥이는 아닌 강강약약
또 남편이 나름 엘리트인데 경상도 소도시라 의사나 전문직 아니면
남편 나이대에 명문대 나온 사람이 없어 남편한테 조언 구하는 분들도 많고 암튼 인복 많이 싶을 정도로
좋은분들 많이 사귀고 왕래해가며
잘 지내고 있어요
근데 여기서 보니 부동산은 수십억 수백억대 자산가들인데
대출도 엄청 많고 기본 수십억이고 이자는 기본 천만원씩 내고
풀로 잡힌 경우도 많고
현금 흐름도 원활한데
다들 부동산만 가지고 있지
현금이 별로 없어요
이 지역분들이 많은 사람들이 이렇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