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를 이해 못하는거죠 생각이 다르니
둘째가 지 아빠를 닮았거든요 경제관념이
작은돈 아낄 줄 몰라요..큰애는 엄마를 닮았고요
알뜰하고 작은돈이라도 안써도되는건 아끼고 또 사고싶은건 돈이 좀 들어도 사고 물론 소비를 잘 안하긴하죠..
이번달에 싱가폴 3 박 5일 둘째랑 갈건데요 뱅기 시간이 현지에 새벽도착 자정넘어 출발이어서 거의 올데이 4일입니다..
일본은 맛있는게 많고 입맛에도 맞아 세끼 간식 전부 사먹었는데...싱가폴은 솔직히 유튜브봐도 딱히 댕기는 음식이 별로 ...몇개빼곤 죄다 느끼하고 서울뺨치게 거기 외식물가도 비싸서 저는 아침은 호텔에서 준비해간거로 간단히 해결하고 양치하고 나가고싶기도 하고
예를 들어 1인당 하루 식비예산이 7만원이라고 하면 아침 한끼 준비한거로 간단히 해결하고 점심저녁을 2만원 5만원 이런식으로 좀 비싸도 한끼는 괜찮은걸 먹자는 거구요
아들은 아침부터 사먹자는 건데요 물론 아침부터 사먹으면 한끼 5만원짜리는 못먹죠
제가 이상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