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는 것도 무슨 족보가 엉망인가 싶지만
자기들끼린 좋은갑다 웃음 나는데요.
남편이 아내를 엄마~라고 부르는 거
보니까 으~~~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ㅇㅇ이 엄마도 아니고 그냥 엄마
채널 돌리다 어린이 프로 잠깐 돌아가는 게
보여졌는데 식탁서 초딩 자녀들이랑 부부가
밥 먹다가 애들 아빠가 엄마~애들 학교 보내지 말까
하는데 어우...무슨 일본 근친 야동도 아니고
진짜 인터넷 서핑하다 예기치 않게 포르노 광고
튀어나와 당황되는 느낌이 생각날 정도네요.
등치 있고 늙스구래 중년 남편이 아내더러 엄마...
그집은 애들도 엄마, 남편도 엄마
남편을 큰아들이라고 한탄하는 글들은 봤지만
진정 남편이 본인을 엄마라고 부르는 집이 있나봐요?
그럼 본가 가면 아내도 엄마, 낳아준 엄마도 엄마 하려나
애들 프로서 저렇게 보고 자라는 애들도
남편은 아빠, 아내는 엄마로 부르는 게
정석이 될까 그렇네요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