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제가 연락하다 좀 기다려보다 그래도 먼저 연락했더니 하는 소리가
아니 왜 그동안 연락도 없어 전화좀 자주해~ 나무라듯 하네요.
갑자기 늘 전화드리다 며칠 바빠 못하고 연락하면 너 오랫만이다?! 하던 시어머니가 오버랩 되면서 현타가 오네요.
이젠 그만해야겠어요.
진즉에 그만 했어야 했는데... 그저 좀 소심한 사람이려니 생각했었는데 아닌가봐요.
내가 앓다 죽어도 부고나 돌려야 알지 절대 자기가 연락해서는 모를 사람은 새해부터는 안녕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