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저의 여유돈 (맞벌이 딩크/남편4:6부인)으로
2020년 주식투자해서 재작년쯤 대부분 현금화해서
실현손익 4억중반정도 됩니다.
남편은 주식투자한 거 모르고 원금이 크질 않았어서 (1억초반) 그냥 가지고 있는줄로 알아요.
남편한테 이실직고하고 공동재산으로 인정하고 수면위로 꺼내야할지
그냥 입꾹하고 살아야할지
현재는 예금상태로 이자받고 있고요
의료보험도 각자 어차피 따로내서 서로 얼만지도 몰라요
남편이 뻘짓하는 타입은 아니지만
저는 현금여유가 있으니 맘이 푸근한데
알게도면 괜히 누구 어렵다는 사람 빌려주고
할까봐 꺼려지는데 나중에 알면 배신감 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