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두피냄새가 스스로 느껴져서요.
두피가 근질근질 힘들고요.
뭐가 나요
머리카락 빠질 때 그 뾰루지서 빠진즛 노란 알갱이가
매달려 있을 정도고요.
두피염증 탈모가 오길래 로고나 샴푸 쓰거든요.
성분 착한 거라 비싸도 쓰는데 세정력이 약하더라고요.
그래서 세정력 좋아 여드름 비누로 쓰는
다이알비누로 감아봤어요.
이거 쓰고 지루성두피염 고친 글도 있길래요.
지금 일주일 정돈데 샴푸랑 다른 게 헹궈도
뭔가 머리카락 표면에 끈끈한 느낌 드는 성분이
남나봐요.
헹굴때 두피쪽 머리카락에 손가락 벌리고
넣어서 비비는데 끼우기는 되지만
밑으로 훑어내리려면 머리카락이 손가락에
끈끈하게 엉킨듯 절대 안내려가요.
드라이로 말려도 99프로 마른 상태에도
빗질해도 빗이 안내려가요.
빗질이 머리 뽑는 느낌으로 아플 정도로요.
완전히 마르고 나서야 손이 슥 빠져요.
암튼 항균비누라서 악지성두피건강에 좋을듯
해서 쓰는데요
두피랑 머리카락에 다이알비누 쓰는 게 나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