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을 받으라고 상담 선생님을 알려주고 어제 처음 상담을 받았는데 무기력증도 있고 위생과 영양도 걱정되는데 일단 상담을 받는다는 의지가 있으니 희망적이라고하는데. 오늘 자기 고모가 (제 시누이) 밥 사준다니까 나온다고 하는데 그 사이에 가서 엉망인 방을 제가 좀 치워주고 올까하는데 도움이 되는 행동인지 판단이 안서네요. 제가 지난 11월쯤 음식 가져다 주느라 몰래 봤을때 정말 너무 엉망이었는데..지금도 마찬가지일텐데. 공간이라도 정리되면 좀 도움이 될것같고 아니면 자기 공간에 들어왔다고 난리 칠 것 같기도 하고…
뭐가 심리학적으로 맞는 걸까요…
도움 말씀 부탁드리고 날카로운 말씀은 좀..ㅠ 너무 힘듭니다.
(댓글은 남기고 글은 펑예정입니다. 양해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