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23살딸 휴대폰 꺼지고 외박했어요

친구생일이라고 나가더니 1시까지 올께라고 해놓고는
12시 넘으니 휴대폰이 꺼져있다고해서 연락두절
2시까지 기다리다 자다가 하다가 출근해야해서
자버렸네요
아이는 최근 몸이 안좋아서 집에서 놀고 있어요
병원에 다니고 취미생활 하고
근데 외박하니 너무 속상하네요
허락도 없었어요 이런 성향인아이 어찌대해야하나요
평소 저에게 캥거루새끼마냥 의존적인데 외박 잘했었어요
어제 밤에 잠안자고 찾으러 다녔어야하는건지
몸이 안좋아서 1년간 집에 있었는데 또 시작되네요
어찌 대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화내기도 지치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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