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들이랑 파리인데요..



6일째되니. .

아들이 지겨워하네요..

아직도 이태리 1주일더 남았는데요.



아무래도 엄마랑 오니 재미가 없나봅니다..

ㅠㅠ



사실.제가 느끼한 음식 엄청 좋아하는데

이제.너무 물려요..ㅠㅠ

지금 신라면 사다 끓여먹었어요.

이태리가면 정말 완전 호텔이라 주방도 없는디...

큰일이어요..

암튼 전 파리.너무 이쁘네요 10년만인데..10년전 노틀담에서

가족이 같이 뭐 발로 밟으면 다시.온다더니 정말

다시 왔네요.

이번에 파리 사람들 너무 친절하고

유난히.친절 교육 받은느낌이에요. 하긴 아시안이 돈 많이 쓰니 그엏겟지요.

갤러리 라파예트 라발레 다 아시안이 명품 줄서니까요..이런거보면

아시안은.서양의 손아귀에서 벗아날수 없나.. 합니다.)



암튼 돈은 많이 들지만 이번 여행 아들이 무거운거 다들어주고 영어도 잘해서 서류나 회화도 척척.. 나서서 해주고 키운보람. 같이온 보람있어요.. 물론 첫날부터 싸우기도ㅜ했지만요.. 자식과도 무언의 협상이 있어야 별탈없이 다니는듯 해요. 사달라는 옷 저도 화끈하게 사줫어요. 디젤 산드로 apc.. 지금 세일도 많이해서 그건 좋아요.



어제 밤 야경 투어하는데 아들이 좋아하네요.

이태리에선 투어위주로해야겟어요. 쇼핑말고..

아무래도 친구들이랑 다니는게.재밋겟지요.. 한국가서 소주마시고싶데요. 친구들도 언제 오냐고 물어보고요.

자유여행이 좋긴한데 내머리 로 계획해야하고 내돈 써가며 체력소모되고 힘들긴해요. 장덤도 있지만요. 그래도 첫날 갤러리라파예트 가는데 길이 너무 미친듯이 이뻐서 행복했어요. 오페라가르니에 샹젤리제 세느강변 오랑쥬리 사마리탄 백화점 에펠 다 너무너무 멋져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