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거대한 패딩입고 지하철 자리에 파고드는 사람 싫으네요..

제 옆자리 남자 말이에요.
저는 부피 큰 패딩 입었을 때 양쪽 사람있는 자리에 앉게 되면
어깨나 몸들이 딱 끼는 상황이 되니까 엉덩이만 자리에 걸치거든요. 푹 들어가지 않구요. 그러다가 다른 곳 자리 나면 옮겨요.
그렇게 옮겼는데 큰 패딩 입은 남자가 옆자리에 좌석 안쪽까지 엉덩이 깊숙히 넣고 훅 파고 들면서 앉네요.
아...이 낑기는 느낌, 어깨 닿는 것 같은 느낌 너무 싫다.
부피 큰 패딩 입으면 서로 조심하면 좋을텐데
배려가 넘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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