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출근하면서 하루 쉬는 남편 밥 준비해놓고 가야하나요?

요새 아이들 방학이라
12시출근하는 저 아이들 밥을 준비해놓고갑니다.
퇴근하고 집오면 5시반이라 저녁준비해서 6시경 남편오면 6시반경 저녁먹어요
근데 남편은 평일에 가끔 쉬는데
아이들밥만 준비하려다 3인분을 준비해놓으려니 좀 부담스런거에요.
평소 준비해놓고 가는 메뉴가 아이들이 잘먹을수있는
볶음밥.주먹밥.비빔밥.유부초밥 이런걸로 해놓고가거든요.
남편은 저런 메뉴는 좋아하진 않아요
낼 남편이 하루 쉰다는데 은근 음식준비가 신경이 쓰이네요.
출근하는데 쉬는 사람 밥 걱정을 해야하나 갑자기 짜증이 밀려오는데..
반대의 경우는 남편이 제 밥걱정안하잖아요..
여기 저보다 시어머니같은 분들이 많으신것같아
질책을 들어도 괜찮으니
의견이 궁금합니다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