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 보셨어요??
연상호 감독 작품이더라고요.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 재벌집 막내아들 고명딸 김신록배우가 박정자로 나온 바로 그 지옥이요)
부산행
돼지의 왕 작품이더군요.
보는내내 엄마와 딸의 관계에 대해
참 인간성 결여된 미래사회에 대해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전 좀 불편하면서도 끝까지 봤어요. 이게 어떻게 진행되려나 싶어서..
강수연 님 너무 반가웠고요
안타깝더라고요
참 젊어보이시던데...
정말로요.
그리고 퀄리티가 정말 CG가 정말 질 높았어요.
알고보니 연상호 감독이 서양화과 졸업했더라고요. 또 그 배우!!
류경수
글리치의 경찰역이었고
지옥에서는 아마 광신도 집사였나??
목소리 발성이 너무 좋더라고요.
젊어보이는 류경수에게서
늙어보이는
그래도 젊은 배우 사이에선
나이있는 강수연과 그런 비주얼들도
다 연출된거같았어요
미래사회는 얼굴만으로는
나이를 절대 모를수 있고
심지어 사람인지도
그런데 화내고 감정이 학습된 AI도
과연 그냥 로봇일까?!
그냥 사람이 껐다 켜지는게 아닐까 싶더라고요...
나중에 시간 나실때 한번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