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의견이 비슷하거나, 의견이 갈리더라도 5:5 처럼 진짜 아리송한 경우는 이해가 가는데
모~두가 만족하는 건에 대해 끊임없이 건의하고,
게시판 피로도 올리는 사람들은 왜그럴까요?
심지어 모두가 정성껏 이유를 설명해줘도 몇일지나서 그런 글들은 읽지도 않은 것 처럼 한소리 또하고 또하고...
병이면 이해하겠는데, 글은 장황하게 쓰는 것 보니 정신은 있으신 듯하고.
또 한명은 글은 새로 안파지만 별의 별글에 딴지.
예를 들어, 아파트 커뮤니티에 신발 갈아신고 gym에 들어가는 사람 3 out제 하자는데...(신던 신발로 런닝머신 뛰어서 수리비 엄청 들어간적 있음) 생활지원센터에 막강한 권력을 주는 거라는 둥...;;
한두번도 아니고 딱 요주의 인물들이 있어요.
사회 생활하면서도 가끔 보지만...진짜 신기한듯요.
이웃이라 퇴출도 안되고 그냥 넘어가야지 싶다가도 게시판 활동은 뭐그리 왕성하게 하는지...
남들이 모두 yes라도 하면 좀 왜 그런지... 살펴라도 보지...
이런 빌런들은 어느 아파트 단지에나 한두명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