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놀고 자기만 하는 예비고1아들

놀고 자기만 하는 예비고1 아들
학원 한개도 안다니고
놀고 자고 초1보다 더 편한생활을 하고 있는데..
공부좀 하자 했더니
뭐라뭐라 하는말이
아직 정신 차리려면 멀었다는 현타가 오네요.
이제 미련을 진짜 버려야 하는지.
몸속 무언가가 울컥한게
이제 진짜 놔야겠다는
너에게 한푼도 안써야한다는 현타가....
너는 아직도 초1 정신수준이라는 현타가...
머리가 아파오네요.
믿어주고 믿고 싶었는데..
이제 한달뒤 고등입학인데
공부 한자 안되어 있는 아이
그리고 매일 당당하게 피씨방으로 출근하고 밤새는 아이.
너를 놔주지 않으면
내가 죽을거 같은데
어떻게 자식을 믿음을 가지고 지켜보라는건지.
너는 언젠가는 할거라고 감언이설도 하지만
아니야
하지마
나 이제 니가 학원 다닌다고 애원해도 안보낼거야.
애원해도 보내줄까 말까인데 애원도 안하는애 안보낸다.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